FTX 거래소 "FTT코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비트코인"BTC"에 얼마나 큰 영향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8일 FTX거래소 코인인 "FTT"급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전체 시장의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급락을 피할 수 없는 것인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TX 로고

FTX거래소 세계 3대 거래소입니다. 그리고 FTX와 관련하여 설립한 코인 투자 회사가 알라메다 리서치입니다. 
코인데스크에서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 대조표가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공개한 표와 다른 점을 발견 자체 조작을 의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네스의 대표 자오창평은 거래소 물량이동 조작을 했는지 묻게 되고 심지어  FTT 물량을 전부 다 매도를 한다고 했습니다. 

FTX 뉴스

 

바이낸스는 FTX 거래소로부터 환화로 약 3조 원가량의 busd 등이 거래된 바가 있습니다. 11월 약 2300만 개의 FTT 물량이 바이낸스로 입금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8000억 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8000억 원 가치의 물량을 한 번에 전송 가능한 개인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창봉자오는 트위터를 통해 FTT 물량을 처분할 거다라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FTT 샘 뱅크먼은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고 했으나 창평 차오는 이를 거절하는 의미의 트위트로 답변하였습니다. "이혼 후 사랑하는 척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윗"을 날렸고 심지어 알라메다 리서치 대표는 22달러에서 다 받아주겠다는 도발을 했습니다.

바이낸스 트위터 내용

실제로 22달러에서 방어는 한번 성공을 하지만 가용 현금이 없던 샘 뱅크먼과 알라메다 리서치 측에서는 본인들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솔라나를 매도하기를 시작을 솔라나를 팔아서 생긴 돈으로 FTT 가격을 방어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이더까지 팔아가며 FTT 가격을 바이낸스의 매도를 막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가격 방어에 실패를 하게 되고 22달러가 붕괴가 되면서 창펑자오의 매도 물량 그리고 개인들의 패닉 셀까지 합쳐지면 급락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비트겟 자료 참조 (좌) 비트코인 (우) FTT코인

근데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아직 대형 거래를 하고 있는 "고래 세력"의  스테이 킹 물량도 많이 남아 있다는 겁니다. 스테이 킹을 해제하는 데는 14일이 걸리고 고래들은 14일 동안 이 사태를 멍하니 지켜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기관들은 스테이 킹이 풀리고 매도를 할지 안 할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14일이라는 기간 동안 가격 추이 또한 어떻게 마무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바이낸스 대표 FTX대표 사진 - 썸네일

한편 샘 뱅크먼 프리드는 FTX 거래소 코인 FTT를 계속 지키려는 움직임을 가져갈수록 솔라나와 그 생태계 코인들은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겁니다. 그 이유로는 방어할 자금이 부족하여  코인을 매도하여 자금을 마련을 해야 될 것이므로 결국은 이 사태가 뱅크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분석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솔라나 로고 사진

회사에 가용 현금이 없고 코인만 있으면 그것 만큼 망하기 쉬운 것도 없겠지만 이와 반대로 샘 뱅크먼 프리드 FTT를 지키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개인들과 기관들의 신뢰를 잃고 결국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시점 가장 좋은 방향은 바이낸스 창평자오가 "FTT" 매도를 멈추고 상황을 조금씩 진정시키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국내. 외 주식은 대통령 중간선거 관련하여 조금씩 회복을 하는 상황에서 가상화폐 시장에만 급락이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은 너무 힘든 시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분명 두 번 다시없을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 듭니다. 이유는 투자는 지속적인 하락 그리고 지속적인 상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지속적인 하락을 맞이하고 있으나 분명 지속적인 상승이 올 것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