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2회 줄거리 ( 커튼콜 2회, 나무는 서서 죽는다, 등장인물 )

커튼콜 1편을 이어 2편 감상후 줄거리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갈수록 점점 흥미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럼 커튼콜 줄거리 시작하기 전 이해를 돕기 위해 등장인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커튼콜 등장인물

커튼콘 2회 줄거리 

커튼콜 2회에서는 단 한 사람을 위한 내용으로 시작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내용은 6.25 전쟁으로 가족과 생 이별을 하게 된 금수는 피난민들의 도시에서 낙원이라는 여관을 시작하게 됩니다. 

커트콜2회 줄거리

그로 부터 15년 뒤 그녀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업가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새 삻을 살게 됩니다. 

그렇게 온갖 풍파를 껵으며 격동의 시대를 헤쳐온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을 통해 나건호텔을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로 만들고 재벌의 대열에 서게 됩니다.

커튼콜 가족만남 장면

그러던 그녀는 이제 아흔이 넘은 고령으로 살 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그녀에게는 죽기전 마지막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런 다름 아닌 북에 두고 온 소자를 만나는 거였습니다. 그녀는 오랬동안 북오 두고온 아이에게 지금껏 못해줬던 모든 것을 다해주고 싶은 미련만이 남게 됩니다.

커튼콜 썸네일

그런 그녀의 마을을 알아챈 정상철은 금순자의 손자 리문성을 찾아주고 싶었는데요. 지금의 리문성은 밀수꾼이자 조선족 계열의 마약 조직에 속한 위험한 인물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정상철은 금순에게 손자를 보여주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고심 끝에 그는 완벽한 손자를 연기해 줄 배우 유재원을 섭외 하게 됩니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무명이고 북한 말의 능숙한 배역을 훌륭히 연기한 그를 말이죠!

재현은 정상철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단 한명을 위한 연극을 시작하게 됩니다. 정상철과 재원의 연극 계약이 체결되고 상철은 금순에게 손자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 줍니다. 

 

이에 금수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커튼콜 2화

금순의 손주들은 의붓 남동생의 존재에 뜻밖이라는 방응을 보이게 되는데, 세주는 뜬금없이 리문성을 데려오려는 정상철에게 무언가 꿍꿍이가 있다고 의심을 시작하게 됩니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서윤이를 손주 며느리 역으로 캐스팅 하는데, 윤희는 오래전부터 재원을 짝사랑 해왔기 때문에 그의 마을을 빼앗기 위해 재원의 연극데 적극적으로 지원 하게됩니다.

 

 

커튼콜 2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는데요. 커튼콜 3회는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